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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로망 중에 하나는 예쁜이불을 사는 것 아닐까!!
이번에 전체적으로 새로운 가구를 많이 들였는데 가장 큰 것이 침대, 매트리스였다.
그동안 얼레벌레 바닥에서 잤는데
가구도 새로 산 김에 이불도 사보자!! 엄마가 준 이불은 다시 본가로 보내야지!!
최근에 인스타에 이불 광고가 지~~~인짜 많이 떴는데
그 중 하나였다!
원래 겨울이 다 가서 봄이불을 살려고 했으나 아직 춥다는 유리인간 쥬...
일단 극세사를 사고 3~4월에 한 세트 더 사는걸루
갯수도 퀸으로 하나할려고 했는데
잘 때 내가 이불 다 뺏어간다며... 싱글로 2개 샀다
(아니.. 너가 덥다고 안 덮고 자는거잖아... 근데 자기는 아침에 추워서 다시 이불을 찾는데 내가 이미 가져가서 없다고 한다.)
각각 이불 가방에 들어있어서 좋았다.
이불가방은 잘 개어서 보관해뒀다
처음올 때는 안에 비닐포장이 되어 있다
먼가 저 로고가 귀엽다
이불세탁은 귀찮아서 한달에 한번.. 본가에 들릴때 이불 바꿔왔는데
이제는 코인세탁소를 잘 이용해 봐야겠다.
건조기가 안되면...! 일달 빨아와서 집에서 돌려야하나..?
그리고 깔아본 이불..!
저 옆에 안고자는 베개는 내가 파란색이나 초록색 이불 살거라고 하니까
나름 색 맞춰서 산 쥬 애착베개
우리집에서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벽지
하지만 바꾸기엔 너무 늦어버린 벽지 때문에 갬성은 떨어지지만
햇빛들어오고 하니 나름 귀엽
안에는 호텔침구처럼 바스락 거려서 덮었을 때 너무 무거운 느낌이 나지 않아서 좋다
당연하지만 잘때도 따뜻! 극세사도 보들보들해서 덮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내가 산 색은 미드나잇블루랑 에어리스카이인데
에어리스카이가 여리여리한 하늘색이면서 은근히 톤 다운되어 있구 예쁘다
미드나잇블루가 어두운색이여서 모스그린을 할지 고민했었는데
비슷한 색 계열로 있으니까 나름 만족
사진이 저래서 그렇지 나름 만족합니다
지금 시즌오프여서 할인(싱글 79000원)하고 있는데(원래 얼마였는지 모름)
기후이상으로 아직 좀 추우니 3월과 올 겨울을 위해서 구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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