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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3키로가 급격히 쪘는데
살이 찐 것보다 내가 넘고 싶지 않았던 마지노선인 60키로를 넘었다는 것이 충격...!
일단 50키로대로 들어가서
거기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오클렌즈를 시키게 되었다
오클렌즈는 자연원에서 나온 것으로
카카오톡딜로 구매하였다
원가는 70,000원인데
나는 36,400원에 구매했다
카카오톡딜을 종종하는 것 같아서
아래링크로 들어가 찜하기를 해두면
할인행사를 하면 알림을 준다
https://store.kakao.com/jyone/products/39220264?ref=share
박스가 꽤크다 5일 프로그램에서 1일을 더 증정해서
총 6박스이다
오클렌즈는 5일 연속으로도 할 수 있고,
하루 프로그램, 2-3일 프로그램으로도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다
이후에 오클렌지를 참여하게 된다면
6일치를 구매해서 2일, 3일씩 나눠서 격주로 진행해보고 싶다
5가지 맛은 아래와 같다
유튜브 채널 <이지은 다이어트>에서 소식하는 법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구매해서 재료를 보지 않고
식재료를 맞춰보고 재료를 확인한 다음 다시 재료를 음미하며 먹는 법을 추천한다
나는 샌드위치 말고 오클렌즈 주스에 이걸 야아악간 적용해보았음..ㅎㅎ
성분을 보면 거의 사과즙성분이 베이스인 것 같다
그린 - 제일 한약같은 맛
오렌지 - 사과맛, 토마토맛이 미세하게 느껴진다
퍼플 - 약간 새콤, 사과맛과 베리류의 맛이 잘 조화, 딸기주스의 쏘는 단맛이 확 느껴짐
옐로우 - 깔라만시 특유의 신맛과 자몽맛이 많이 느껴짐
레드 - 약간 한약맛
나는 이렇게 표시했는데 그린이랑 바나나랑 같이 먹을 수 있고
볼펜으로 네모 그려놓은 곳은 견과류나 야채 등을 조금 더 먹을 수 있는 시간이다
이렇게 체크하면서 먹으니까 뭔가 성취감이 있었다
5일간의 후기
1일차
- 바나나 사놓는걸 까먹어서 아침에 못먹고 오렌지맛 먹고 나서 바나나먹음
- 옐로우 먹고 너무 배고파서 그릭요거트 + 올리고당 뿌려서 먹음
- 신기하게 먹은 직후에 별로 허한 느낌이 없다 왠지 잘 견딜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뿜뿜하지만 1시간 뒤부터 너무 배고팠다
2일차
- 아침 바나나
- 중간에 배고파서 그릭요거트를 먹었다
- 격일로 런데이를 하고 있는데 러닝할 때 탄수화물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고구마 먹음
- 원래 런데이 갔다와서 방울토마토를 먹을려고 했는데 별로 배가 안고파서 안먹음
- 근데 밤에 너무 배고팠는데 또 뭘 먹기엔 너무 늦어서 아까 안먹은거 후회함ㅠㅠ
- 그래도 계속 조금씩 먹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는 배 별로 안고팠음
3일차
- 그릭요거트 또 먹음, 꿀 대신 올리고당도 뿌려먹음(유통기한 얼마안남아서)
- 아침에 레드 먹고나서 바나나 먹어야지 했는데 바빠서 까먹음
- 퍼플까지는 별로 배 안고팠는데, 옐로우랑 레드 때는 배고팠다
- 방울토마토는 적혀있는대로 8알 안먹고 11알정도 먹은듯
- 게임할 때는 배가 안고팠는데 게임 끝나고 눕자마자 급격히 뒤틀리듯 배고픔ㅎ 얼른 잤다
4일차
- 바나나, 달걀, 방울토마토 잘 챙겨먹음
- 이날도 방울토마토 8알 넘게 먹음
- 런데이해서 고구마 먹음
5일차
- 마지막날이라 배 별로 안고플 줄 알았는데 너무 배고파서 옐로우 전에 그릭요거트 먹음
- 방울토마토 양심상 8알
오클렌즈 체중변화 & 바로 일반식 후기^^
오클렌즈 후기를 쓰기 위해 앳플리 체중계도 구매하였다
▼▼앳플리 후기▼▼
61.2kg → 58.9kg
총 2.3kg 감량!
일단 50키로대로 들어갔다는 것에 만족!
그리고 토요일에 점심부터 바로 약속이 있었다
가서 버섯리조또만 먹을려고 했는데 샐러드, 스테이크, 볶음밥, 피자 다 골고루 잘먹음
클렌즈해서 속쓰리거나 거북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었다
근데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긴 했다
근데 배부르다고 안먹을 내가 아니다
저녁에는 저염으로 죽먹자고 했는데 런데이하고
런데이 같이 한 사람들이랑 치맥함 호호
일요일에는 아트부산 갔다가 2시쯤에 늦은 점심으로 홈플러스 푸드코트를 먹었다
추억의 한스델리 치즈오븐스파게티와 얼큰칼국수 먹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음
나트륨 최고!
원래 저녁에도 떡볶이 먹기로 했는데...
우리가 가기로 한 곳이 일요일에 문을 닫는 곳이었다
그래서 실망×100😩
어디가지 고민하면서 카페에서 나오는데 진짜.. 너어어무 추웠다
점심도 늦게 먹어서 배가 별로 안고프기도 해서 그냥 집으로 ㅌㅌ
집으로 온김에 저녁은 과일먹을려고 했는데
또! 유튜브에서 짜파게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짜계치 제대로 먹음
그래서 16일 월요일 몸무게의 변화는..?
61.2kg → 58.9kg → 59.6kg
다행히 60은 안넘었다
최종 1.6kg 감량
나는 사실 살면서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없다
잘 먹고 건강한게 중요하다고 생각!
그래서 식단관리는 거의 하지 않고 운동만 꾸준히 해왔다
다만 최근에 배달음식과 외식이 잦아서 살이 후욱~! 쪄버렸고
사랑하는 내 몸이지만 그래도 마지노선은 넘지말자는 마음으로
오클렌즈를 시도해보았고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는 건강한 식단도 함께 유지해보고
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몸이었던 54kg가 되면 좋겠지만(참고 키 160)
일단 차선으로 좋았었던 56kg를 목표로 해볼려고 한다
오클렌즈 남은 1일치는
외식과 배달음식이 많을 때나
60키로를 또 간당하게 넘으면🤯 하루정도 마인드셋의 느낌으로 시도해보려고 한다
그럼 다들 건강한 다이어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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