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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umblbug.com/pipff2022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with '나, 평범이' 인형

평범하지 않은 아기 호랑이 '평범이'와 함께 PIPSTER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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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ㅈ이가 평창국제영화제를 가보지 않겠느냐고 물어봤고

예스걸인 나는 평창으로 떠나게 된다

 

교통편이 문제였는데, 부산에서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부산 - 원주 - 횡계' 였다 소요시간은 6시간 정도 

 

6/25(토)

부산 - 원주 7:00

원주 - 횡계 11:20

 

6/26(일)

횡계- 원주 16:30

원주-부산 19:50

 

교통비 총 57,000원!

뒤늦게 내일로를 이용하는게 더 나았을수도 있었다는 생각!

기차를 이용하면 서울을 찍고 강원도로 와야하는데,

서울에서 강원도로 오는 기차들이 다 예약이 차있어서 시도해보지 못했다. 

 

 

평창국제영화제 

도착하자마자 주행사장(올림픽플라자) 부스에 짐을 맡겼다

짐을 보관할 수 있어서 진짜 편하게 돌아다닌 것 같다!!

2일차에도 이용했는데 진짜 무거운 짐이 있고 없고가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듯!

 

짐을 맡기면서 모두 참여 가능한 랜덤뽑기도 했는데 나랑 ㅅㅈ이 둘 다 티셔츠를 받았다

양일 다 참여가능했는데 다음날 참여했을 때는 서울에서하는 연극 티켓을 받아서 사용하지 못하는게 아쉬웠다ㅠ

 

핍스터 굿즈

짐을 맡긴 다음에는 게스트패키지를 받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마스크스트랩도 있었고,

테라로사커피드립백, 부채, 유산균, 효소, 선크림 등등 엄청 알찼다

 

사진에는 미리 패키지로 배송온 것과 행사장에 가서 받은 것들이 섞여있음..ㅎㅎ

가방이나 인형, 스티커 등은 굿즈샵에서 구매도 가능했다

가방 어디서 난건지 사람들이 계속 물어봤었다!

 

평범이 포토카드, 스티커

포토카드 들고다니면서 예절샷도 많이 찍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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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영화제 세컷 사진

올림픽플라자에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고 있었다

네컷사진과 파우치 에코백만들기, 페이스패인팅이 있었는데 우리는 사진만!

사진은 1일차 저녁에 찍고 2일차 낮에도 찍었는데 낮에는 역광이여서 사진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추억이징

 

 

 

근처 식당을 방문하면 스탬프도 받을 수 있었는데 7군데를 찍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고 했다!

날씨도 별로 안 더워서 돌아다니기에도 딱 좋았다

 

 

선물은 바우파머스몰의 요거트! 요거트 맛도 선택할 수 있었다

 

진짜 영화보고, 스탬프투어하다보니 웬만한 여행보다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우리가 영화를 본 곳은 3곳!

감자창고, 어울마당, 라마다호텔

 

감자창고

평창국제영화제 

 

벽면에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여기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지도에 검색하려면 감자창고가 아니라 포테이토하우스라고 검색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에서 감자창고가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오라고 되어 있었는데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다

 

 

어울마당

평창국제영화제 어울마당

 

어울마당과 감자창고는 걸어서 1분 거리이다

그래서 우리는 감자창고에서 3시 58분에 끝나는 영화를 보고 여울마당에서 4시에 시작하는 영화를 바로 보았다

앞의 영화를 엔딩크레딧까지 보지 못하고 나왔지만 짧은 1박 2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팁!  

 

평창국제영화제 포토스팟
대관령 눈꽃축제

이 친구는 눈꽃축제 캐릭터이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강원도이기 때문에 이 친구랑도 사진 찍었다

 

평창국제영화제 라마다호텔 상영관

라마다호텔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호텔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우리는 2일차 11시 영화를 아주 편하게 체크아웃하고 영화를 보았다 

라마다호텔 상영관 앞에서도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오히려 감자창고보다 너무 추워서 챙겼던 긴팔옷을 입었다

 

 

평창국제영화제 10cm 공연

 

평창국제영화제 좋았던 점이 계속해서 공연이 있다는 점이었다 

금요일에는 선우정아님이 오셨는데ㅠㅠ 

진짜 금요일 밤에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을정도...!

 

10cm를 딱히 좋아하진 않았는데 

내가 다 너무 좋아하는 노래들만 불러줘서 (Pet, 매트리스, 서랍..) 

나 10cm 좋아하는지도?

 

 

공연을 보고난 다음 치킨을 사서 라마다 호텔로 돌아갔다

셔틀이 다녀서 이동하기도 짱 편했다

 

다음 편은 맛집 등등등에 대해서 써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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