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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가 얼마전부터 계속 먹고싶어하던 야끼소바빵
부산 야끼소바로 검색해보니 쿠루미 과자점이 나왔다
원래도 휘낭시에 먹고싶으면 가던 곳으로 믿고 가는 빵집!
우리 집이랑도 가까워서 조만간 가야지 벼르다가
공인인증서 때문에 명륜 농협.. 갔다가.. 다녀왔다
영업시간
평일 : 11:00-21:00
주말 : 11:00-19:00
인스타그램에서 월별 휴무 날짜를 확인할 수 있고
https://www.instagram.com/kurumi_sweets/?hl=ko
네이버에서는 추석연휴 날짜도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11시 20분쯤에 갔는데 내가 넘 오픈시간에 빵에 미친 사람처럼 왔나?라고 생각했지만
내 앞에 벌써 한 3팀 정도가 계산하고 있었다!
나는 쿠루미 과자점을 처음에 휘낭시에 맛집으로 알았는데
그냥 다 맛있음
이전에는 거의 저녁? 아니면 늦은 오후(6시 이전)에 방문했는데
빵들이 많이 비어있었는데 확실히 오전에 가니까 빵이 가득차있었다
전에 방문했을 대는 휘낭시에 1~2종류에 각각 3개? 막 이런식으로 밖에 안남아 있었음
바게트 진짜 맛있음ㅠㅠㅠㅠ
더블치즈 명할라피뇨 진짜 미쳤다
겉면에만 치즈 올려진게 아니라 안에 눅진하고 부드럽게 뭉텅이로 치즈 뙇있어서
한 입먹을 때마다 감동이었음
쿠루미 과자점은 시오빵도 유명하고 과일산도도 유명하다
안유명한게 없으니 그냥 취향대로 사서 드시길 바랍니다
사진찍으면서 다음엔 이거먹어야지, 저거먹어야지라고 생각하며
모든 메뉴가 눈에 밟혔음ㅠㅠ
나는 원래 목적대로 야끼소바빵을 2개 사고 올리브빵도 샀다
저 빈자리는 내가 들고간 빈자리..ㅎㅎ
근데 가격도 진짜 괜찮은 것 같다!! 올리브빵 2천원이라니!
다른 빵들도 퀄리티, 크기 대비 다른 빵집에 비해서 부담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산 빵들ㅎㅎ
야끼소바빵도 진짜 맛있었다
야끼소바가 좀 짜다보니까 그 맛만 부각될 것 같았는데
빵이랑 옴총 잘 어울렸다
올리브빵은 뭐 안먹어봐도 맛있겠지..(아직 안먹어봄)
쿠루미 과자점이여서 디저트류만 맛있는게 아니라
밥 대용의 진지한 맛의 빵들도 다 맛있다
좌석은 4개정도 있어서 먹고 갈 수 있다
여름에는 빙수가 유명한 것 같은데!
이번 여름은 다 지나갔고 내년 여름에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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