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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ㅈㅎ가 길을 잘못들어서 

우연히 '어? 여기 햄버거 집이 생겼네?'하고 신상맛집인줄 알았지만

생긴지 꽤 된 라이프버거

 


영업시간 

월 휴무

오전 11:30 오픈

오후 20:00 마감

14:00~16:00 브레이크타임 

 

 

부산중앙역 라이프버거 가게 내부

 

평일 오후 5시쯤에 갔는데 손님은 없었다. 

중앙역쪽에 워낙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점심시간에는 거의 다 꽉차는데

그 외의 시간은 거의 널널한 것 같다

우리가 먹는 동안 2팀 정도 더 왔다.

 

테이블은 4명자리로 3개정도 있고

바테이블 자리도 좀 있는 편

 

부산중앙역 라이프버거 메뉴판

 

메뉴는 라이프버거와 치즈버거로 심플하다. 

가격은 각각 9천원 8천원(세트하면 4천원 추가)

라이프버거에 베이컨 어니언 할라피뇨가 추가되어 있다

 

각각 하나씩 세트로 시키고 

지독한 취향인 쥬는 닥터페퍼를 시켰다😖

 

선불이라 주문할 때 계산해야 한다. 

 

부산 중앙역 라이프버거 전체샷

 

먼가 심플한데 멋있다

초등학생 어휘력에 머물러있는 우리는 

오 먼가 머싯다~헿헤하면서 사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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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역 라이프버거 햄버거샷

뭐가 라이프버거고 뭐가 치즈버거게요?

겉으로 봤을때는 딱히 티는 안난다.

왼쪽이 치즈버거였다

 

나는 라이프버거를 먹었는데 딱 클래식한 수제버거 느낌이었다

빵은 버터리하고 부드러움

육즙 적당한 패티.

나는 수제버거패티에서 육즙 뭔가 질질흐르는 느낌나는 집있는데 그거는 싫어해서 라이프버거가 좋았음

 

치즈버거를 먹진 않았지만 더해진 재료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베이컨은 음~ 베이컨 맛~ 

어니언은 먹으면서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고

할라피뇨가 중간중간 야아아악간 매콤하게 맛을 잡아줘서 좋았다

 

부산 중앙역 라이프버거 감자튀김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겉바속촉!

겉이 진짜 맛있게 빠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감자특유의 포슬포슬함이 느껴졌다

 

소스도 2개로 주셔서 골라먹는 재미

노란색은 치즈소스는 아니고 케챱이랑 마요네즈랑 섞은건지..? 잘 모르게땅..ㅎㅎ

 

 

나는 비가와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외부가 미국감성으로 멋있기 때문에

중앙역에서 여행온 감성의 사진명소를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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