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피자 맛집 도우개러지(feat. 폴아웃)

 

피자가 끌리던 어느 날,

햄버거, 피자, 떡볶이 등 탄수화물은 돌아가면서 항상 땡긴다

 

베쥬의 원픽 피자집 도우개러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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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개러지 위치

 

 

아니? 근데 여기 하나하나 왤케 귀엽죠?

볼펜이랑 접시 하나하나 너무 귀여워서 굿즈로 판다면 아마 바로 샀을 것이다

 

 

베쥬가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폴아웃 감성이라고 한다

폴아웃이라는 게임이 있다(난 잘 모름)

폴아웃에 누카월드라는 놀이공원이 있는데 풍경은 예쁘지만

핵폭탄이 터지고 나서의 디스토피아라 아이들 대신 목에 폭탄족쇄를 찬 노예들이 있다고 한다...

비슷한 폴아웃 감성 식당으로는 강서구의 로빈뮤지엄이라는 카페가 있다

여기도 추천~~~

 

 

오늘도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보는 좌석 수 

실내 테이블은 한 5개 정도였던 것같고 야외 테이블도 한 3개정도 있었다

딱 요즘같은 날씨에 찰떡아니겠어요? 

 

 

메뉴는 요렇게! 런치스페셜도 있었지만 

너무 배부를 것 같아 하프앤하프로 페퍼로니와 트러플 머쉬룸으로 주문했다

 

페퍼로니는 베쥬 원픽이라서 무조건 시키고

짠맛을 중화시켜줄 크림소스 피자로 선택!

 

쏘오 굿 비쥬얼~

나는 갤럭시 카메라가 싫다

너무 색감이 째애앵하게 나온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바꿀 생각은 없다

 

아! 주문서에 피클을 먹을지 말지 체크하는 칸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K9bhwuBidA 

 

너덜트 아시나요?

약간 이감성으로 피자를 찍어보았다

 

 

음료도 아주 감성있게 나온다

 

 

첫 한조각은 순정으로 먹고

두번째 조각에는 치즈가루와 핫소스를 뿌려먹었다 

근데 치즈가루가 약간 왁-!하고 나옴 

 

저 동그란 치즈알은 베쥬에게 주었다

 

 

완피~!

 

도우가 완전 얇아서 피자뼈(피자빵) 부분도 빠삭빠삭

치즈가 짭쪼롬하니 완전 미국맛

 

하프앤하프로 시킨 것도 두 피자의 맛의 조화가 아주 좋았음

 

서면에서 피자를 먹고싶다면 

다시한번 도우개러지를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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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타임

+) 우리는 점심을 먹고 바로 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했는데 

어디지?했는데 바로 앞이였다ㅋㅋㅋ

 

 

 

+) 서면 주말에 예약없이 미용실가기 어렵다는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처음에 도우개러지 맞은편에 미용실 있길래 오 꿀이당~ 하고 전화해봤는데 

예약만 받는 곳었다.. 

그리고 약 7~8개의 미용실을 돌다가

박준뷰티랩 서면젊음의 거리점이 우리를 받아주었다

 

 

베쥬는 아이비리그컷을 했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 잘라주셨다(구우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