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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을 알고 가장 먼저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식당이 바로 채스우드

그 주 일요일에 갈려고했는데 예약하려고 보니 일요일 휴무였다ㅠㅠ

 

그래서 언제가나~~~하고 있던 참에

ㅊㅇ이가 부산놀러온다구 해서 이때다 하고 예약함 

 


채스우드 위치

 

채스우드 바로 옆에 아르메이라고 캔들공방이 있는데

베쥬랑 가서 뽀쨕뽀쨕 재밌게 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하루 전에 예약에 변동사항이 없는지 알림을 준다

우리는 처음에 3명으로 예약했다가 한명이 추가가 됐는데, 한명쯤 더 느는건 상관없겠지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로 1명 더 가도 될지 물어보았다. 

(캐치테이블 어플로는 예약변경이 채스우드의 경우 안되었다. 다른 가게들은 차이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음.)

 

채스우드는 15분 단위로 예약을 받았는데, 우리 전과 뒤에 다 타이트하게 예약이 있어서

1명이 더 있으면 선주문을 하거나 예약을 앞당겨야한다고 했다. 

아마 인원이 늘면 시키는 음식의 양이나 시간이 늘어서 그런 것 같다. 

 

전화로 인원과 시간을 변경하자마자 예약변경 알림이 와서 바로 확인되는 점이 좋았다. 

 

채스우드도 그렇고 숯도 그렇고 예약금이 있었는데, 

가게에 도착하면 예약자를 확인한 뒤에 바로 환불을 해주었다.

 

 

 

골목 안에 있지만 간판이 커서 찾기는 어렵지 않다 

5시에 가니까 살짝 노란햇살이 너무 좋았다

 

 

 

들어가니 바로 중간의 반쯤 프라이빗한 공간에 자리를 세팅해주셨다

공간자체는 개방되어 있긴하지만 우리 테이블의 공간은 분리가 되어있었다

안쪽 공간은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여백이 많아서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이었다 

 

https://www.instagram.com/chatswood_dining/

인스타그램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니 '국산 배와 꿀로 만든 사이더 허니문 배'가 입고되었다고 한다..

나 또 이런 특이한 마실거 좋아하는데... 

또 가야하나.. 

 

 

마스크 넣는 봉투도 있었고, 식전차도 따뜻하게 내어주셨다

 

 

이럴수가! 메뉴판을 안찍어왔다 하지만 아직 다 기억하고 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양이 적다고 해서 디너 한세트와 감태육회말이 2개, 장조림 볶음밥을 시켰다

감태육회말이는 4개가 한접시여서 4명이서 2개씩 먹으면 공평-!

 

제일 먼저 나와서 하나씩 집어먹으니 행복해지는 맛이었다

 

그리고 장조림 볶음밥은 아는 맛인데 더 맛있는 아는 맛! (맛 설명? 무엇?)

 

 

 

들기름 막국수인데 치즈와 계란이 들어갔다

그래서 섞으니까 약간 까르보나라처럼 변했다

내 최애픽 짭쪼름하면서 고소하면서 쫀쫀한 메밀면의 식감이 엄청나게 잘 어우러졌다 

그리고 살짝 매콤하기도 해서 끝없이 들어가는 맛이었음 

 

 

그리고 이거는 살치살 스테이크였는데 밑에 단호박퓨레가 있었다

고기는 맛없을 수가 없지 단호박 퓨레와도 아주 잘 어울렸다 

 

디너세트는 살치살스테이크 + 들기름막국수 + 샐러드 + 골든애플쥬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양하게 먹을려고 디너세트 하나와 감태육회 장조림 볶음밥을 시켰지만 

마지막에는 디너를 한세트 더 추가해먹었다

 

4명 중에 1명만 배부르고 3명은 뭔가 아쉬운 상황이었음

 

다 먹고나니 너무 배불러서 한세트는 괜히 더 시켰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들기름 막국수는 두번째로 먹어도 또 맛있었다

 

아쉬운 점은 메뉴구성이 적었다는 점 

신메뉴 나오면 다시 한번 방문해볼 것 같다


좋은 사람에게 대접할 때 채스우드를 이용하면 센스인간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음식을 먹고싶은 날 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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