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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기 위해서 제주공항 근처의 숙소를 첫날에 예약했어요.

 

사실 저는 비건음식에 관심이 관심이 많아서 '제주도 비건식당'으로 검색을 했는데, 

제주901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901 힐링타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오전에 명상과 요가 후 비건브런치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마침 제주공항 근처이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제주901에  가게되었습니다!

제주 901은 연박을 우선으로 예약을 받기도 하고, 저희도 마침 일정상 맞아서 이틀 머물렀습니다

 

저녁을 먹고 저녁에 도착했는데요.

제주 시내?에서 택시로 이동했는데 4~5천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택시비가 저렴해서 대중교통 걱정이 없어서 좋았답니다ㅎㅎ

 

외관도 너무 단순하면서도 예뻐서 이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낮에 찍은 사진인데요.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중정이 있어요 

저희 숙소는 사진에서 보시면, 계단으로 올라가서 나무 바로 위에 있는 공간이었어요. 

바깥도 미니멀하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용

 

이건 숙소에서 내려다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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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어승생방에 머물렀습니다 

'어승생' 뜻이 뭔지 검색해봤는데, 임금이 타는 말이 나는 곳이라는 의미래요~

 

 

숙소에 들어가면 이렇게 거실처럼 있구요

 

이렇게 침실이 있습니다!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랑 침실이 나눠져 있으니까 뭔가 자는 곳에서는 푹 쉴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평소에 원룸?인 곳으로 가면 짐때문에 복닥복닥하잖아요ㅎㅎ

친구 표현으로는 아주 속시원하다구 했습니당 

 

 

침실 쪽에 있는 창문에서 한 컷!

 

 

옆에 이렇게 작은 책상도 있어서 화장대로 쓰기 좋았어요!

그리고 저 블라인드를 걷었을 때 너무 좋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침대 위에 창이 하나 더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중간중간에 구름 흐르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안좋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본 맑은 하늘!!

여행은 역시 날씨가 좋아야되는거 아니겠어요?

 

제주901의 단점..?은 넷플릭스가 안된다는 점이었어요

커다란 티비가 있는데 넷플릭스가 안된다니ㅠㅠㅜ

그래도 TV는 되서 저희는 강철부대를 봤습니다...ㅎㅎ

강철부대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용

 

그리고 생수병 대신 정수기가 있었습니다!

정수기 물은 종이컵으로 떠먹을 수 있었는데....

뭔가 아침저녁으로 물마시고 비치된 티백 우려먹고 하다보면 종이컵이 조금 모자랐던게 아쉬웠습니다..ㅜㅜ

 

 

제주 901 근처에는 정류소가 405001483, 405001482 이렇게 2개가 있어요..!

사실 이 표보다는 제주도 버스 어플이 있는데 그 어플을 참고하셔도 되고...

카카오맵이나 네이버맵 등 다양하게 활용해보시길ㅠㅜ

 

제주도 버스시간 넘 어려워...

카카오맵이랑 네이버맵이랑 가끔 다른 버스 나올 때가 있어서 둘 다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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