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맛집 오전열한시

 

화요일 일정은 본태박물관에 가는게 가장 큰 일정이었는데요 

본태박물관 근처의 맛집을 찾아보았어요

원래는 예래고을이라는 곳을 가려고했는데 화요일 휴무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오전열한시로 왔는데 오전열한시도 너무 맛있었어요

 

영업시간 11:00-17:00

휴무일 수요일 

주차가능 

 

 

저는 12시쯤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4팀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귤나무도 있고 벤치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1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너무 좋았던게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이 띄워져있더라구요

웨이팅 있는 식당들을 저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게...

기다리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막상 들어갔을 때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힘들어서요ㅠㅜ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공간에 가면 신경쓰이는데

그래도 거리두기가 되어 있어서 조금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전복볶음밥과 육쌈동치미를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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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볶음밥이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크림소스랑 볶음밥의 조화가 진짜 최고예요

그리고 육쌈동치미를 꼭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전복볶음밥만 먹다보면 맛이 강해서 조금 물릴 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국물을 마시면 크!

무한대로 들어가더라구요

사실 리뷰 찾아봤을 때 육쌈동치미 비주얼이 뭔가 빈약..? 해보여서 안시키려고 했는데

저도 사진은 잘 못찍었지만 가시는 분들은 꼭 이 조합으로 시켜먹어보세용

 

친구도 웨이팅이 있는 집은 이유가 있다며 맛있게 먹었어요

 

+) 택시 정보!

저희는 뚜벅이기 때문에 오전열한시에 가면서 택시가 전혀안잡힐 것 같은 길이라 걱정했었는데요

카카오택시를 이용했는데 택시가 바로 잡혀서 깜짝놀랬어요

덕분에 본태박물관에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는 본태박물관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