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반응형

오늘도 돌아온~ 캐치테이블로 다녀온 식당!

4월만 3군데를 다녀왔는데 사실 비티티티를 제일 먼저 다녀왔다

 

캐치테이블 덕분에 가던 동네만 안가고

맛집 중심의 데이트를 하는 중 ~,~

 


Bttt 위치

 

호와우 이날은 블로그를 쓸 생각이 하나도 없었나보다

메뉴판, 매장사진 하나도 없고 음식사진만 있다 

 

 

예약한 시간에 도착했는데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12시에 여는데 우리가 딱 12시에 예약해서 그런 것 같기두 하고

있는 동안 몇팀이 더 왔지만 북적북적 꽉차는 느낌은 아니여서 예약을 안하고 와도 될 것 같기도 하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감자뇨끼, 라자냐, 미트볼이었다

양이 적다는 리뷰를 봐서 2명이서 갔지만 메뉴 3개를 시켰다

 

확실히 밥보다는 와인 안주로 먹기 좋은 느낌

 

제일 맛있는건 감자뇨끼였는데, 트러플 향이 장난아니고 감자식감도 엄청 좋아서 중독성있었다

베쥬는 나온 직후에는 따뜻하고 쥼맛이었는데 마지막에 좀 식고나서는 물리는 맛이었다고 했다

고구마로 만든 것도 있는 것 같았는데 담에 온다면 그걸로 시켜봐야겠다

 

라자냐도 기성 라자냐(?)와 다르게 토마토 소스의 강렬한 감칠맛이 아니라

좀 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 안텁텁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가장 기대한건 크림미트볼이었는데.. 음.. 맛이 없진 않았지만

크림맛보다는 미트볼자체의 짠맛이 강했던 것 같다 

위에 피클을 얹어줘서 그래도 무난~하게 먹은듯!

 

다음에 오게 된다면 저녁타임에 와서 뇨끼와 다른 메뉴로 술을 먹을 것 같다

 


일리카이트 위치

 

비티티티 근처에 평소에 가고 싶었던 일리카이트가 있었다!!

비티티티로 걸어가던 중에 어? 일리카이트가 여기있었네 하고 골목에서 발견했다 

 

 

햇살이 너무 좋아요옹

 

우리 베쥬 섬섬옥수

이 날은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없었던게 확실하다

사진은 좀 개판으로 찍어두었네

 

 

나는 필터커피를 베쥬는 애플시나몬라떼를 먹었다

 

애플시나몬라떼! 주위의 저 시나몬과 함께 컵을 돌려가며 먹는 재미아닌가요?

내 커피는 아니였지만 오! 맛있다! 했던 기억만...

까눌레는 진짜 겉은 빠삭빠삭 속은 촉촉~~해서 까눌레 최고! 하는 맛이었다(초등학생인가요?) 

 

필터커피는 특이하게 네모난 얼음이 담긴 잔과 커피를 따로 준다

 

인스타그램에 일리카이트에서 왜 온더락으로 커피를 제공하는지 설명되어있다

온더락과 그냥 먹었을 때의 맛 차이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커피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었다 

 

 

TMI로 너무 웃기고 짜증나고 빡쳤던 거...(나랑 베쥬만 웃김 주의)

 

베쥬 : 디카페인 어쩌고, 카페인 어쩌고하며 카페인 얘기가 나옴

나 : 애플시나몬라떼도 라떼니까 샷 들어가 있지 않을까?

베쥬 : 근데 너는 디카페인이던데?

나 : 엥? 나 필터커피 시켰는데?

베쥬 : 어, 근데 디카페인 원두인거 같던데?

나 : 엥? 그럴리가 없는데? (원두 2개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그냥 맛만 보고 고름)

베쥬 : 위에 엄청 크게 디카페인이라고 쓰여있었는데?

나 : 근데 왜 말안해줬어?

베쥬 : 디카페인 먹고싶은줄 알았지?

나 : 내가 디카페인을 왜 먹어, 카페인 없이 못사는데 

베쥬 : 열심히 읽길래..

 

뭐 이런 대화를 했는데, 이러다가 갑자기 베쥬가 사실 디카페인아님. 카페인있음 이러고

나는 아, 왜 그런걸로 장난을쳐!!!! 했다가 다시 아님, 사실 그거 디카페인임이러고 계속 장난을 침

하.. 너무 빡치는데 베쥬가 그럼 가서 메뉴 보고오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갔다

 

그리고 컵 정리해서 가져다 드리면서 보니까 진짜 디카페인이였다...!

 

결국 나중에 스벅가서 커피 한잔 더 때려따..

결론 일리카이트 커피설명 잘 읽어보세요.. 

 

 

일리카이트가 무슨뜻일까? 했는데 아이라이킷을 붙여서 읽은거였다! 대충격!

진짜 센스넘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명함과 다른 프로젝트들 설명해놓은 엽서들도 있어서 가져와봤다 

 

'I am jocky'는 음악관련한 프로젝트인데

저 뜻 자체가 나는 능숙한 사람이야!라고 해서 좋았다 집에 붙여둬야지 

 

프로젝트나 공간이 더 궁금한 분들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ilikeit_coffee_bar/

 

카페에 나와서는 신세계 백화점도 갔다

아주 최적의 동선의 알찬 하루였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한 다른 맛집이 궁금하다면?
 

캐치테이블로 예약한 동래 오카마세 야키토리 숯

요즘 베쥬와 맛집탐방에 재미가 들렸는데, 캐치테이블이라는 알게 됐기 때문이다. 캐치테이블에는 1인 3~5만원 정도의 분위기 좋고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입점?해 있다. 우리가 흔한 감성 파스타

ramizero.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