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즘에 집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로 커피를 종종 내려먹는데요. 이번에 아메리카노를 대량으로 시켰어요. 이전에 롱고도 먹어봤는데요. 롱고는 뭔가 연한 느낌이여서 더 진한 아메리카노로 시켰어요!

16개씩 3개가 이렇게 묶음으로 오더라구요. 포장이 뭔가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았어요. 

 

블로그 감성으로 예쁘게 뜯어보고 싶었는데... 그냥 북북 찢어버렸다는..ㅎㅎ

유통기한은 22년이더라구요. 제조 1년 후가 유통기한인가봐요. 저는 친구들이랑 하루에 1개씩 먹고있으니 금방먹을 것 같아요. 

 

 

뜯어보면 이렇게 캡슐들이 있어요. 이렇게 쌓여있는걸 보면 저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사실...ㅎㅎ 이거 시켜놓고 다른데서도 또 할인하는걸 발견해서 시켰어용 부지런히 먹어야겠습니다!

 

돌체구스토로 내려먹는 모습이예요. 저는 컵에다가 얼음을 잔뜩 넣어서 바로 내려서 먹는답니다. 물은 230ml를 넣으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양은 별로 신경 안쓰고 원하는만큼 내려먹는 편이예요. 조금 내리면 진하고.. 많이 내리면 연해지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옛날엔 커피를 하루에 3잔씩 먹어도 괜찮다가 요즘에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리더라구요. 그래도 커피를 먹고싶을 때는 종종 디카페인도 내려먹는답니다. 디카페인은 이게 제일 싼거같더라구요. 전헤 한동안 품절이더니 이번에 풀려서 주문했어요!

 

그리고 집에만 있다보니.. 자꾸 뭐가 먹고싶은거예요. 뭔가 달달한 것들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과자를 계속 먹어서 이번에 대체할만한 음료를 주문해봤어요! 바로 티젠의 콤부차입니다.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라고 하네요. 저는 이디야에 가면 종종 콤부차를 주문했었는데, 이렇게 티백으로도 팔더라구요. 

엄청난 과대포장.. 왜이렇게 박스가 크지 했는데 한개당 한박스에 들어있더라구요... 2개를 같은 곳에서 시켰는데 박스하나에 2개 다 들어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리뷰보니까 방탄소년단 정국이 티젠 콤부차를 먹어서 주문했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주문하면서 알았지만.. 역시 월클은 다르네용

 

저는 레몬차랑 유자차를 시켰는데요. 레몬이야 무난하겠지하고 시켰는데 리뷰에 유자맛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실제로 먹으니까 유자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맛이 좀 더 찐한 느낌! 그래도 둘 다 맛있어서 번갈아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찬물에 넣어도 잘 녹더라구요. 물에다가 부으면 바로 녹아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거 같아요.

단거 땡길 때... 과자 안먹고 콤부차를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제일 땡길 때가 밥먹고 나서니까ㅎㅎ 

 

이 컵은 다이소에서 산 오로라컵인데 보기보다 용량이 커요! 같이 마신 친구가 컵도 블로그에 자랑해달라고 해서ㅎㅎ

 

콤부차가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 12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모두가 함유되어 있는 건강한 발효음료라고 되어있었어요. 칼로리도 낮다고 해서 이제 탄산음료 대신으로도 먹어보려구요. 

 

다들 맛있게 건강한 콤부차 한번 경험해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