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나열

본태박물관을 갔다가 저녁일정이 서귀포시장이었어요 중간에 어디 갈만한 곳이 없을까하다가 찾아본 올디벗구디! 영업시간 11:00-21:00 /휴무일 인스타 참고 저 쿠키가 넘무너무 맛있어보였는데 말이죠.. 저희는 크로플을 시켰습니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너무 맛있는데 왜 사람이 없는지는 의문..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신경쓰이잖아요 저희가 한 5시에서 6시 사이에 저녁에 가서 그런거일수도 있구ㅎㅎ저희 오고나서 몇팀씩 오시더라구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1층에는 이렇게 좌석이 있구요~ 2층은 야외석도 있고 이렇게 실내자리가 있었어요 공간이 여기말고 안쪽에 하나더 있는 것 같았는데 저희는 커다란 테이블이 창을 향해있는 곳에 앉았답니다 저희는..

오전 열한시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택시를 타고 본태박물관으로 이동했어요 저희는 1시 50분에 도슨트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1시 조금 넘어서 이르게 도착했습니다 관람을 하려면 표가 있어야 했는데 티켓 구매를 가이드님께서 해주기로 하셔서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벤치가 없더라구요ㅠㅠ 도착했을 때 제일 먼저 본 모습 안도 타다오가 건축한 건물이예요 저는 실내디자인과 수업할 때 안도타다오에 대해서 조금 들었었는데 건축을 전공하지 않고 독학을 해서 자기만의 건물스타일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가이드분이 건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도 해주셨습니다ㅎㅎ 운영시간 10:00-18:00 이용료는 원래 이만원인데 미리 예약하고 가면 17,000원이었어요 그리고 마이리얼트립 어플에 적용되는 쿠폰을 잘 찾아보시면 더..

어버이날을 맞아 기장 일광에 있는 브런치카페 데일리를 갔다왔습니다 엄마가 가고싶어했거든용ㅎㅎ 주차공간은 넓은 편인데 주차가 많이 되어있더라구요 카페 안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아마 카페 이용객 외에도 주차가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2층에 있으면서 차가 계속 들어오고 있었어용! 음료 가격입니다 아메리카노 4000원! 기장에 있는 카페들이 워낙 비싸서 이정도 가격은 무난하게 느껴지네요ㅎㅎ 저희 가족은 밥을 먹으로 간거여서 위에서부터 4개를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포케는 밥이라고 하시면서, 바게트가 가게의 대표메뉴라고 추천하시더라구요 인당 하나씩 먹기에 많은 양이라고 물어보니 많이 배고픈 상태시면..?ㅎㅎ 괜찮은데 아니면 많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남으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위에 세개..

화요일 일정은 본태박물관에 가는게 가장 큰 일정이었는데요 본태박물관 근처의 맛집을 찾아보았어요 원래는 예래고을이라는 곳을 가려고했는데 화요일 휴무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오전열한시로 왔는데 오전열한시도 너무 맛있었어요 영업시간 11:00-17:00 휴무일 수요일 주차가능 저는 12시쯤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4팀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귤나무도 있고 벤치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1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너무 좋았던게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이 띄워져있더라구요 웨이팅 있는 식당들을 저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게... 기다리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막상 들어갔을 때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힘들어서요ㅠㅜ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공간에 가면 신경쓰이는데 그래도 거리두기가 되어 있어서 조금은 안심할 수 있..

제주도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기 위해서 제주공항 근처의 숙소를 첫날에 예약했어요. 사실 저는 비건음식에 관심이 관심이 많아서 '제주도 비건식당'으로 검색을 했는데, 제주901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901 힐링타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오전에 명상과 요가 후 비건브런치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마침 제주공항 근처이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제주901에 가게되었습니다! 제주 901은 연박을 우선으로 예약을 받기도 하고, 저희도 마침 일정상 맞아서 이틀 머물렀습니다 저녁을 먹고 저녁에 도착했는데요. 제주 시내?에서 택시로 이동했는데 4~5천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택시비가 저렴해서 대중교통 걱정이 없어서 좋았답니다ㅎㅎ 외관도 너무 단순하면서도 예뻐서 이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낮에..

제주도 비행기를 저렴한 가격에 예매하다보면 제주도에 저녁에 도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을 찾다가 친구가 지난 여행에서 왔었던 동백별장이 너무 맛있었다며 데리고 와주었어요. 동백별장이라는 이름에 맞게 외관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외부자리도 있어서 안 추울때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음식 나오기 전에 사진찍는 재미가 있었답니다ㅎㅎ 저는 6~7시 사이에 가서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8시반쯤 나올 때는 사람이 거의 다 차있었어요. 저희는 흑돼지지루를 시켜먹었어요. 친구가 여기에 밥 말아먹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고 하길래 밥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얼큰해서 밥이랑 같이 먹기도 좋았지만 안주로도 딱!이었구요. 양도 여자 둘..

21.04.26_월 저녁비행기 → 동백별장 → 제주901(숙소) 제주도 공항근처 밥술집, 동백별장 제주도 비행기를 저렴한 가격에 예매하다보면 제주도에 저녁에 도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을 찾다가 친구가 지난 여행에서 왔었던 동백별장이 너무 맛있었 ramizero.tistory.com 제주도 공항 근처 숙소 추천, 제주 901 (+ 숙소 근처 버스정보) 제주도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기 위해서 제주공항 근처의 숙소를 첫날에 예약했어요. 사실 저는 비건음식에 관심이 관심이 많아서 '제주도 비건식당'으로 검색을 했는데, 제주901과 ramizero.tistory.com 21.04.27_화 제주901(숙소) → 오전열한시(점심) → 본태박물관 → 올디벗구디(카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