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마지막 날 숙소 달콤한 아침입니다! 달콤한 아침은 조식이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조식신청을 받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저희는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을 하고, 안내문자가 오셨습니다. 예약 후 저희가 숙박한 날 오전에 숙박관련 안내 문자가 왔어요! 입실시간은 4시이고 퇴실은 오전 10시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니 이렇게 숙소 안내가 되어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가는길에는 멍멍이가 있었는데요. 지나갈 때마다 짖어서 매번 놀랬어요. 그래서 친구가 "개 나온다. 놀래지마라."라고 나중에는 예고까지 해줬어용ㅎ 그래도 퇴실하고 나가는 길에는 안녕~하고 인사까지 하고 헤어졌답니다 흙흙 저희는 "알녘-거리" 방에 묵었어요. 저희는 1층이고 바로 옆에 2층으로 갈 수 있는 ..
셋째날에는 달콤한 아침 숙소에 묵었는데요! 달콤한 아침에서 체크인 안내를 해주시면서 주위에 있는 맛집 목록을 다 정리해서 보내주셨어요. 뭐 파는 곳인지도 간단하게 적어주셔서 편식쟁이인 저희들이 검색하기 아주 편했답니다. 여러군데를 비교해보다가 슬슬슬로우로 결정! 영업시간 11:30-19:00 숙소에서 슬슬슬로우까지 걸어서는 시간이 좀 걸리길래 택시를 불렀는데요. 달콤한 아침에서는 택시가 아주 잘 잡혔어요.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가 월정리 해변쪽으로 가시는거예요?! 저희가 지도에서 확인했을 때는 반대쪽이었는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우리가 제주도민이 아니라서 바다보여주시려고 그러는건가 하고 생각하면서 그럴 필요없는데...하고 있는데 택시를 세우면서 이 근처일텐데 하시는거예요!!! 이전에 해변가에 있었다며,..
여행 세번째날 오후에는 카페 공백을 갔습니다! 친구가 꼭 가고 싶은 카페라고 해서 들리게 되었는데요. 저는 카페가 그게 그거지 하고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요. 제주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꼽으라고 하면 카페 공백이었어요. 영업시간 10:00-19:00 카페에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바다에 어울리게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여기는 주문받는 곳이었고 옆에 계단이 있어서 내려가면 바다 풍경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날 체크인을 하고 다른 숙소로 가는 날이여서 커다란 짐가방을 메고 있었는데요. 뚜벅이의 가장 큰 단점은 불편한 교통편보다는 주렁주렁 짐이 아닐까ㅠㅠ 공간 한쪽에 짐을 맡겨둘 수 있게 해주셨어요. 이게 정말 감동!! 덕분에 카페의 갤러리도 100퍼센트로 즐길 수 있..
셋째날 아침에는 저희가 묵은 숙소인 제주901에서 진행하고 있는 힐링901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9시에 시작했는데요. 숙소 내에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서 저희는 8시 50분쯤에 힐링타임을 하러 이동했습니다. 예약할 때 안내받은 내용인데요. 숙소와 함께 예약을 하면 할인이 되서 33000(Tax.포함)이었습니다. 저희가 왔을 때 한팀정도가 와있어서 이렇게 사진도 한컷 찍어보았어요 매트가 8개 깔려있었는데 다 채워졌답니다 처음에는 이 프로그램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그 다음에 요가와 명상을 진행합니다. 저는 스트레칭 정도의 요가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본격 요가더라구요! 그래서 하면서 계속 부들부들....ㅎㅎ 명상은 호흡명상을 하다가, 저의 안좋은 기억들을 꺼내서 흘려보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사실 부..
저는 원래 DSLR에 관심이 많다가 한번 친구 필름카메라를 빌려서 써보고 나서 여행갈때 일회용필름카메라를 챙겨가는데요. 연말에 친구들이랑 만원 선물 교환할 때 뭘 사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코닥데이라이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코닥데이라이트는 플래쉬가 안 터져서 야외용으로 추천되는데요. 만원대 가격을 맞추면서 플래쉬 없는 코닥 데이라이트를 선택했구 친구 선물 사는 김에 제것도 샀답니다! 산지는 꽤 됐는데 이번에 제주도 여행가서 롤을 다 써서 인화를 했어요! 코닥 뜯었을 때 모습입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구 귀엽답니다ㅎㅎ 여행가서 사진 안찍어도 괜히 필름카메라만 들고 사진찍기도 했어용 가벼워서 여행내내 들고다니기도 좋아요 코닥 데이라이트로 플래쉬없이 실내에서 찍으면?! 일회용 필름카메라가 찍힐 때 플라스틱 튕기는..
뚜벅이 여행의 두번째날 저녁은 따로 저녁을 먹지 않고 마농치킨을 포장하러 갔었는데요! 뚜벅이에게 아주 멀고 험난한 길이었답니다 비도 왔거든요ㅠㅠ 그래서 찍은 사진은 별로 없지만 기록과 정보공유차 남겨봅니다 저희는 원래 마농치킨 본점을 가려고 했는데요 거의 도착해서 보니 화요일 휴무인거예요! 제가 찾아본 지도에서는 2호점과 3호점도 제주 매일올레시장 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마감시간도 찾아보다보니 8시라고 되어있는 글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7시 50분쯤에 도착했는데 포장이 가능했어요 사실 마농치킨이 목표였지만 치킨만 사서 가기에는 너무 먼길을 왔고... 또 먼길을 가야했기 때문에 둘러볼 곳을 검색해보다가 기념품점 들령가게를 갔습니다! 마농치킨은 눅눅해진다고 비닐봉투를 닫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치킨냄새..
오늘은 남포동에 두부가라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담백하면서 부담없는 식사를 하고 싶었어요 영업시간 10:30-22:00 여기는 한창 비건에 관심 많던 시기에 검색해서 알게된 집인데요. 두부밥과 버섯두부밥 등에 동물성 재료가 눈에 보이지는 않는데 소스가 식물성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목을 비건일지도..라고 적어보았습니다 플렉시테리언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저희는 2인세트메뉴에서 두부밥2개+돼지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두부밥은 차액 지불하면 다른 메뉴로도 변경가능합니다 저는 버섯두부밥을 먹고 친구는 두부밥을 먹었어요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샐러드가 맛있었어용ㅎㅎ 저의 버섯두부밥입니다 기본으로 순두부장국도 같이 나와요 msg 맛도 많이 안나고 슴슴하니~ 맛있었습니다 소리가 장난아니죠..
오늘은 부산대에 위치한 하나이미를 갔다왔어요 부산대역이랑 가까워서 다들 많이 보셨죠?! 저는 항상 여기 지나갈 때마다 문?이 신기하게 생겨서 열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열어보았습니다! 영업시간 13:30-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저는 평일 점심에 가서 자리가 충분했지만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종종 웨이팅도 있다고 합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이렇게 복도가 있는데요! 안으로 쏙쏙 들어가면 자리가 있는데요. 저희는 2인석에 앉았고 6인석도 있었습니다. 좌석이 룸처럼 다 나뉘어져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밀푀유나베 정식에 미니돈토로동, 미니빨간 돈토로동 이렇게 2개를 선택했어요 안주..ㅎㅎ 저녁에 조용하게 술먹기에도 좋아보여서 담에 술 한잔하러 또 와보기로 했어..
- Total
- Today
- Yesterday
- 캐치테이블
- 전포 조용한 카페
- 부모님선물
- 부산맛집
- 제주901
- 동백별장
- 본태박물관
- 오전열한시
- 서면 데이트
- 부산전시
- 서면소품샵
- 부산데이트
- 토픽칼라
- 부산여행
- 901힐링타임
- 부산소품샵
- 올디벗구디
- 서면맛집
- 제주도뚜벅이여행
- 전포맛집
- 서면데이트
- 서면 건강한 식당
- 어버이날선물
- 남포동맛집
- 부산대맛집
- 제주도 뚜벅이 여행
- 민음사TV
- 달콤한 아침
- 남포동데이트
- 평창국제영화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