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조용한 곳에서 놀고싶다~라고 생각하면 나는 바로 망미가 떠오른다 망미는 가게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도 아니고 정말 골목골목 숨겨져 있는 느낌이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그냥 걷기만해도 기분이 좋다 담잔느 위치 하지만....! 그러기엔 담잔느는 망미역이랑은 거리가 좀 있었다 조금만 더 걸어가단 온천천 카페거리까지 갈뻔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도착해서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었는데 가는 길에 너무 내취향인 소품샵이 있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인서타 들어가보아요~ https://www.instagram.com/_shop_ez/?hl=ko https://shopez.co.kr/ Shop.ez Shop.ez shopez.co.kr 여기서 저녁약속 친구 선물도 사고 컵도 샀는데, 이건 따로 포스팅 할 것이다(제발)..
캐치테이블을 알고 가장 먼저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식당이 바로 채스우드 그 주 일요일에 갈려고했는데 예약하려고 보니 일요일 휴무였다ㅠㅠ 그래서 언제가나~~~하고 있던 참에 ㅊㅇ이가 부산놀러온다구 해서 이때다 하고 예약함 채스우드 위치 채스우드 바로 옆에 아르메이라고 캔들공방이 있는데 베쥬랑 가서 뽀쨕뽀쨕 재밌게 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하루 전에 예약에 변동사항이 없는지 알림을 준다 우리는 처음에 3명으로 예약했다가 한명이 추가가 됐는데, 한명쯤 더 느는건 상관없겠지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로 1명 더 가도 될지 물어보았다. (캐치테이블 어플로는 예약변경이 채스우드의 경우 안되었다. 다른 가게들은 차이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음.) 채스우드는 15분 단위로 예약을 받았는데, 우..
피자가 끌리던 어느 날, 햄버거, 피자, 떡볶이 등 탄수화물은 돌아가면서 항상 땡긴다 베쥬의 원픽 피자집 도우개러지 방문 도우개러지 위치 아니? 근데 여기 하나하나 왤케 귀엽죠? 볼펜이랑 접시 하나하나 너무 귀여워서 굿즈로 판다면 아마 바로 샀을 것이다 베쥬가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폴아웃 감성이라고 한다 폴아웃이라는 게임이 있다(난 잘 모름) 폴아웃에 누카월드라는 놀이공원이 있는데 풍경은 예쁘지만 핵폭탄이 터지고 나서의 디스토피아라 아이들 대신 목에 폭탄족쇄를 찬 노예들이 있다고 한다... 비슷한 폴아웃 감성 식당으로는 강서구의 로빈뮤지엄이라는 카페가 있다 여기도 추천~~~ 오늘도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보는 좌석 수 실내 테이블은 한 5개 정도였던 것같고 야외 테이블도 한 3개정도 있었다 딱 요즘같은 날..
요즘 베쥬와 맛집탐방에 재미가 들렸는데, 캐치테이블이라는 알게 됐기 때문이다. 캐치테이블에는 1인 3~5만원 정도의 분위기 좋고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입점?해 있다. 우리가 흔한 감성 파스타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특히 베쥬가) 다른 곳에 안파는 메뉴가 있는 곳들을 찾아다녔는데, 이게 은근 힘들다. 네이버나 구글에 00맛집 치면 사진은 예쁘게 나오는데 가성비가 좋지 않고 맛도 그냥 평범한 식당들이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 그래도 캐치테이블에 우리 기준에 만족하는 식당들이 많아서 이번에 야키토리 숯이 세번째 캐치테이블 도전 식당이다. 바로 오늘 갔다왔기 때문에 오늘 업로드한다.. 나머지 2곳도 곧 업로드 할 것이다(제발) +업로드함. 캐치테이블로 예약한 다른 식당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일 밑으로! 야키토리 ..
남포동은 참 숨은 맛집 술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친구랑 헤어지기 아쉬워서 근처에 맥주집을 찾다가 알게된 곳인데요 . 매일 지나가는 곳이었는데 이 골목에 맥주집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정말 남포동 속 특별한 공간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남포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꼽아보라고 하면 이제 바로 여기를 말할 것 같거든요. 일단 첫번째로 고양이가 있구요. 두번째로 갔을 때도 저자리에 있었던거 보면 늘 있는 고양이인가봐요. 두번째로 공간이 너무 아늑해요!! 안에 공간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2층도 있는 것 같았는데 저는 두번 다 1층에 앉았어요. 처음 갔을 땐 제인에어가 나왔는데 두번째 갔을 때는 해리포터가 나오고 있었어요. 뭔가 친구집에 놀러온 느낌이라 좋았어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의자에 앉았..
아는 동생한테 거하게 밥사줄 일이 있어서 괜찮은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동삼정입니다. 골목사이에 들어가면 위치해있어서 이런 곳에 이런 맛집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여기 바로 밑에 '유노우'라는 일본식 주점이 있는데 여기도 맛있다고 하는데 역시 맛집은 이런 곳에 위치해있나봐요. 가게 좌석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한 다섯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갔다온지 너무 오래되서 아득....)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였습니다. 처음에 나오는건 치킨샐러드랑 매쉬드포테이토였는데, 기본메뉴도 신경쓴 느낌이고 맛있고, 저는 배가 고프고 해서 엄청 빨리 해치웠어요. 원래는 일엽편주 잔술을 시킬려고 했는데, 그날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문경바람하이볼 진저에일과 유자하이볼을 시켰습니다! 말고도 술종..
부산에서 청년행복박스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도 신청했었는데, 올해도 신청했습니다. 작년에는 뭔가 문구세트 같은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밀키트라서 좋은 것 같아요. 먹는게 남는거잖아요. 운좋게 당첨되서 쓰는 아주아주 늦은후기...^^ 그냥 밀키트인줄 알았는데 당첨되고 보니 청년외식사업가 업체를 선정해서 진행한거더라구요. "청년이 청년에게"라는 슬로건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도착한 박스! I'm fine이 외국에서는 그냥 인사말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soso..가 아니라 자신있게 fine이라고 말하기 힘든 요즘 현실ㅠㅠ 드립커피도 있구요. 부산의 청년정책을 소개놓은 팜플렛도 있었습니다. 부산청년행복박스라고 적혀있는 책자에는 배송되는 밀키트들의 레시피가 적혀있었어요. 저는 돼지된장쨈국수를 선택했었는데요. 베..
베쥬가 갑자기 우리가 먹고 싶어했던 것을 시켰다고 해서 뭐지 했는데 감자빵이었어요. 저는 구황작물러버인데요. 고구미 보다 감자파인데 감자빵이라고 해서 기대기대했어용 도착한 춘천감자빵!! 아이스박스에 담겨서 오고 개별포장되어 있답니다. 진짜 감자포장하는 것 같은 박스에 담겨와서 더 그럴듯 했어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를 뒤집어보면 이렇게 감자빵에 대한 설명이랑 먹는 법이 적혀있어요. 엄마가 안그래도 이번에 홍감자를 시켰던데! 홍감자가 더 달달한가봐용 춘천감자빵은 검색해보니 메가커피에서 디저트류로도 파나봐요. 일하는 곳 근처에 메가커피가 있는데 담에 가게되면 한번 봐야겠어요. 춘천에 감자밭이라는 카페에도 감자빵을 먹으러 사람들이 많이가더라구요. 하지만 요즘엔 이렇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으니 좋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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